[특징주]삼성테크윈, 사흘째 3% 강세..'방산 집중'

  • 등록 2014-11-13 오전 10:03:54

    수정 2014-11-13 오전 10:03:54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테크윈(012450)이 저점을 찍고 사흘째 반등하고 있다.

삼성테크윈은 13일 오전 10시2분 현재 전날 대비 3.38% 오른 3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3%대 강세다.

동부증권은 이날 삼성테크윈의 항공기 부품, 방위산업 쪽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12일 항공기 엔진업체인 미국 P&W로부터 9억달러(약 1조원) 규모의 차세대항공기 엔진부품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항공기 부품이 단순 하청에서 위험분담 파트너로 격상되면서 매출 확대와 수익성 확보가 가능한 사업영역으로 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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