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은 2008년 야쿠르트에 입단해 `2+1년 계약`을 했다. 올해 말에는 본격적인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팀 이적과 함께 몸값도 급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한 미국 구단 스카우트 관계자는 "임창용은 이미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리포트에 아시아권 1순위로 올라 있는 투수다. 연봉 600만 달러(약 72억 원) 수준은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미국과 일본 리그에 정통한 한 에이전트도 이와 관련해 "600만 달러가 넘을 수 있다. 문제는 보장된 금액인데, 600만 달러 정도는 보장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3년 전 일본으로 떠날 때만 해도 성공 가능성은 낮아 보였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이제 600만 불 시대를 열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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