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개시된 2일 오전 11시 현재 사전투표율이 2.74%를 기록 중이다. 서울은 2.86%, 부산은 2.60%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서울 보궐선거 선거인수 842만5869명 중 24만92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구별로는 종로구가 3.48%로 가장 높았으며 강남구가 2.45%로 낮았다.
|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강아지를 안은 채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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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선거인수 293만6301명 중 7만6420명이 참여했다. 영도구가 3.43%로 가장 높다. 강서구가 1.93%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