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산재근로자 직업훈련 도입 20주년을 앞두고 품질 혁신을 통한 직업훈련의 효과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지난 2일 ‘산재근로자 직업훈련기관 심사·평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재갑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산재근로자 직업훈련지원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제2의 도약을 기대한다”며 “기관 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협력을 통해 두 기관이 국가직업능력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기관으로 함께 발돋움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