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현대상선 우리사주 증자배정액 650억 전량 청약

오는 23~24일 남은 816만주 주주배정 실시
확정가 오는 20일 결정
  • 등록 2010-12-02 오전 11:21:29

    수정 2010-12-02 오전 11:21:29

마켓 인 | 이 기사는 12월 02일 10시 51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 인`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건설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추진중인 현대상선(011200) 유상증자에서 우리사주가 배정금액 650억원에 대해 전량 청약했다.

2일 IB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동안 진행된 우리사주 청약에서 우선배정주식 204만주(20%)에 대해 전량 청약이 이뤄졌다. 1차발행가 3만2000원을 기준으로 총 653억원에 이른다. 확정발행가는 오는 20일 결정된다.

현대상선은 오는 23~24일 남은 816만주에 대해 주주배정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1020만주 주주배정공모가 마무리되면 현대상선은 총 3264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1차발행가 기준).

주주배정후 실권주가 발생하더라도 현대상선의 자금확보에는 문제 없다. 대표주관사인 동양종합금융증권을 비롯해 인수단인 동부증권, 솔로몬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실권주를 25%씩 잔액인수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특징주]현대그룹株·현대건설, 강세..`MOU 해지 가능성`
☞현대그룹 "佛은행 1.2조원에 계열사 담보·보증 없다"(상보)
☞현대상선, 현대건설 인수자금 관련 "담보, 채무보증 제공 없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