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네팔에 구호성금 2만 달러 지원

학교 건립 제휴한 엄홍길휴먼재단 통해 2만 달러 지원
  • 등록 2015-04-30 오전 10:11:53

    수정 2015-04-30 오후 4:08:48

김창기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이사장. 현대오일뱅크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이 30일 네팔 대지진의 진앙지인 고르카 지역의 주민을 돕기 위해 ‘사랑의 SOS 기금’ 2만 달러(한화 약 2150만원)를 지원했다.

고르카 지역은 대지진의 여파로 전체 가옥의 70% 이상이 무너져 200여 명이 숨지고 수천 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지역은 지난 14일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이 엄홍길휴먼재단과 함께 해외학교를 건립하기로 약속한 곳이기도 하다.

김창기 이사장은 “재단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고르카 지역이 접근 불가능할 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에 무척 가슴 아팠다” 며 “임직원들의 정성이 구호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기업 최초로 임직원 급여를 재원으로 조성한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사랑의 SOS 기금’을 통해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이웃을 돕고 있다. 그동안 순직 경찰관과 소방관, 화재피해를 입은 외국인 노동자 복지시설 등에 기금을 지원했다. 해외에는 지난 2013년 필리핀 태풍 피해 지역에 이 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 관련기사 ◀
☞ 현대오일뱅크, 창사 첫 '무재해 400만 인시' 도전
☞ 현대오일뱅크, 장애인 세차도우미 직원들과 봄 나들이
☞ 현대오일뱅크, 남산골 벽화 그리기 봉사 활동 실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