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는 신형 아반떼의 차량 인도를 본격 개시하고 전국 841개 거점별로 첫 인도 고객의 차량 인수를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거점에서 동시 진행된 기념행사는 거점별 첫 번째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해당 차량 인도와 함께 꽃다발 및 기념품 증정,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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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 종로구 소재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곽 진 현대차 상무 등 현대차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지점의 첫 번째 출고고객인 마건두 씨에게 신형 아반떼를 전달했다.
'세상에 없던 중형 Compact'를 표방하며 지난 2일 공식 출시된 신형 아반떼는 사이드 & 커튼 에어백 및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 HID 헤드램프,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등 기존 차급에서 볼 수 없었던 성능으로 무장한 현대차의 대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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