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AI 바우처 공급 기업 선정, 얼굴인식 근태 관리 제공

  • 등록 2024-05-31 오전 10:34:49

    수정 2024-05-31 오전 10:34:4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영상인식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알체라(347860)(대표 황영규)가 ‘AI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자사의 얼굴인식 AI 근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에게 AI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는 정부 프로그램으로, 올해 알체라는 시각지능 산업분야에서 자사의 얼굴인식 AI 근태관리 솔루션 ‘웍플(Workple)’을 통해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알체라의 ‘웍플’은 얼굴인식 AI 기술을 활용한 출퇴근 인증 및 근태 관리 솔루션으로, 직원들의 출퇴근 기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급여 관리, 근로기준법 준수 가이드라인, 전자계약서 작성 등의 기능을 제공하여 소상공인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AI 바우처 지원을 통해 알체라는 다양한 얼굴인식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술의 성능과 범용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알체라의 얼굴인식 AI 기술은 금융과 보안 분야에서 활용되며, 최근 얼굴 위변조를 탐지하는 라이브니스(Liveness) 기술의 높은 성능을 입증했다.

알체라의 황영규 대표는 “알체라는 국내 얼굴인식 AI분야 선도기업으로 기술의 성능은 물론 범용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AI바우처 사업도 그 일환으로, 많은 기업과 함께 AI시장을 개척하고 전 산업군에서 기술이 확대 적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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