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국조특위, 與위원 퇴장 속 파행

  • 등록 2013-07-25 오전 11:09:28

    수정 2013-07-25 오전 11:09:28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25일 여당 측 위원들의 전원 퇴장으로 파행을 겪고 있다.

국정조사 특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경찰청 기관보고를 시작했다. 하지만 경찰청 주요 간부급 인사들의 출석 문제 등을 놓고 여야 위원간 신경전을 벌인 끝에 새누리당 위원들이 퇴장, 결국 시작 1시간여 만에 정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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