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화부]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 1·2
허영만|
336·344쪽|
월드김영사
만화가 허영만이 30년 만에 내놓은 대하서사극. `식객` 이후 8년 만이기도 하다. 세계 역사상 가장 광대한 제국을 지배한 칭기스칸의 숨겨진 면모와 영웅성이 거장의 손끝에서 부활한다.
신과 함께 상·하
주호민|
324쪽|
애니북스
망자를 데려가려는 저승사자와 이를 막으려는 가택신의 싸움, 그리고 탐욕에 눈 먼 인간들의 이전투구를 담은 작품이다. 한국 전통사상이 가미된 탄탄한 이야기가 돋보인다.
괜찮아요 리락쿠마
콘도우 아키|
304쪽|
은행나무
핫케이크와 하얀 떡을 좋아하고 잠자기를 즐기는 곰인형 리락쿠마는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캐릭터. 리락쿠마와 친구들이 사계절 동안 한 공간에서 아웅다웅 지내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쿠스틱 라이프 1
난다|
300쪽|
애니북스
모든 신혼부부와 모태싱글을 동시에 공감케 하는 만화다. 긴 연애 기간을 거쳐 결혼한 게임개발자 남편과 만화가 아내의 살짝 궁상맞으면서도 평범하고 리얼한 결혼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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