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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는 LG화학 오창 공장 설비를 약 30억엔(약 300억원)에 매입할 것으로 보인다. 도레이는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BSF)의 100% 출자 자회사를 현지에 설립하고, 약 100명의 직원을 새로 채용할 계획이다.
LG화학이 이를 매각하는 것은 환율 불안정 등을 고려해 일본 업체로부터 구매를 늘리고 분업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도레이는 또 오창 공장 인수와 별도로 100억엔을 투자해 구미 공장의 설비 증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내년 봄 가동될 방침이다. 이번 공장 인수와 증설 작업이 완료되면 도레이의 생산 능력은 현재보다 50%가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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