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TV 밑에 놓을 수 있도록 고안된 초슬림 프리미엄 사운드스탠드 ‘HW-H600’ 모델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공간효율성이 좋으며 두 개의 우퍼가 각각 다른 방향으로 작동해 진동을 최소화하고 강력한 베이스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액티브 크로스오버’ 기술이 적용된 HW-H600은 고음, 중음, 저음의 각 스피커별 독립 앰프를 사용했으며, ‘슬림 어쿠스틱’ 기술을 통해 초슬림 두께의 사운드스탠드에서도 잡음없이 명료한 소리를 제공한다.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블루투스로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리모컨 하나로 TV와 사운드스탠드의 전원과 볼륨을 조절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14년형 UHD TV를 예약 구매하는 고객에게 HW-H600을 할인 판매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품 출고가는 4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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