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PBC 라디오에 출연 “(비박 주자들이 주장하는) 의견수렴 기구는 검토를 해보겠다는 정도로 미온적으로 답변해 비박 주자들의 강한 반발이 나왔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심 최고위원은 “의견수렴 창구를 만들자고 제가 5월 말부터 얘기를 했는데 전혀 반영이 안 되면서 현재 상황이 조금씩 더 악화하고 있다”며 “경선관리위원회와 의견수렴기구의 양립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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