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 브리핑에서 “여러 여론조사를 종합적으로 보면, 여야 지지층이 급속도로 결집 중”이라며 “부동층이 상당히 많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5일 동안 정권심판론과 민생정책제안 투트랙으로 부동층을 최대한 흡수하고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재 민주통합당의 심판론이 새누리당의 미래론보다 공감도에서는 우위를 점하는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워낙 박빙지역들이어서 심판론 우위일지라도 작은 변수로도 승패가 갈릴 것”이라며 “60~65% 정도의 투표율이 돼야 여당 지지층의 강력한 결집을 넘어서서 정권심판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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