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인 | 이 기사는 12월 14일 11시 29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 인`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이데일리 김일문 기자]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14일 현대제철(004020)의 신용등급을 `Baa3`로 신규 평가하고, 등급 전망은 `안정적`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크리스 박 무디스 부사장은 "이번 결정은 현재 `Ba2` 수준인 현대제철의 자체 신용등급(standalone)이 주로 반영됐으며, 곤경에 처할 경우(distressed scenario) 현대차(005380) 그룹의 지원 가능성도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무디스는 다만 "만약 회사가 원료 관리 문제가 발생하거나 (제철)산업의 펀더멘털이 크게 저하될 경우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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