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로로피아나는 세 시즌 연속으로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명문 축구 구단 유벤투스FC와 협업을 통해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 로로피아나, 유벤투스FC 협업 지속. (사진=로로피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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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챔피언십 기간 동안 로로피아나는 모든 공식 행사에서 선수들의 의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뛰어난 경기력에 대한 헌신은 물론 포용성과 지속적인 혁신 추구 등 피에몬테 클럽의 가치와 전통, 철학을 보여준다.
로로피아나는 이번 시즌 유니폼에 역동적이면서도 활용도가 높으며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색상(블루, 도브 그레이, 베이지)을 사용했다. 선수들의 의상은 짜임이 돋보이는 피케 코튼 소재의 폴로셔츠, 새로운 볼륨감을 가미하여 의류 디테일이 돋보이는 코튼 또는 위시 울 팬츠, 고무 밑창의 가죽 모카신 등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아이템으로 구성되며, 모든 아이템에 로로피아나만의 클래식한 스타일을 담았다.
특별한 기능성 의류의 바탕에는 천연섬유를 완벽하게 다루는 로로피아나의 노하우와 혁신적인 해결책이 자리한다. 로로피아나는 다시 한번 럭셔리의 본질을 통해 재능 넘치는 스포츠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