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타일·실용성 극대화 '갤럭시 그랜드 맥스' 출시..출고가 31.9만원

7.9mm 얇은 두께, 프리미엄 후면 커버 패턴..스타일리시한 디자인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활용..다양한 셀프 카메라 특화 기능 탑재
  • 등록 2015-01-08 오전 10:08:28

    수정 2015-01-08 오전 10:08:28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오는 9일 스타일과 실용성을 극대화한 ‘갤럭시 그랜드 맥스(Galaxy Grand Max)’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갤럭시 그랜드 맥스’는 7.9mm 두께와 퀼팅 패턴의 후면 커버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한 외관과 함께 강력한 전후면 카메라 등 실용적인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500만 고화소의 전면 카메라는 화각을 120도까지 넓혀주는 ‘와이드 셀프 샷(Wide-Self Shot)’을 제공하며 음성 명령이나 화면에 손바닥을 펴 보이는 동작을 통해 셀프 카메라 촬영을 할 수 있는 ‘이지 셀피 UX(Easy Selfie UX)’ 기능으로 셀카 촬영에 재미를 더했다.

이 밖에 갤럭시 그랜드 맥스는 133.3mm(5.25형) HD 디스플레이,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2500mA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최고 다운로드 속도 150Mbps(LTE Cat.4)를 지원한다.

삼성전자 온라인몰 ‘삼성전자 스토어(http://store.samsung.com)’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국내 이동통신사업자나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로 개통할 수 있다. 출고가는 31만 9000원이다.

향후 국내 이동통신3사와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를 통해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그랜드 맥스는 합리적인 가격에 실용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폰”이라며 “앞으로도 갤럭시 스마트폰만의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누릴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스타일과 실용성을 극대화한 ‘갤럭시 그랜드 맥스’를 9일 출시한다. 사진은 스타일리시한 외관과 강력한 전후면 카메라 등 실용적인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 그랜드 맥스’ 제품 사진.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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