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품격연구소는 내년 하반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금형기술센터와 함께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의 품질 경영을 뒷받침할 핵심부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품품격연구소는 중장기 관점에서 외관 품질을 사전에 확보하는 역할을 맡았다.
금형기술센터의 `선행기술연구소` 성격인 셈이다. 사출을 포함한 표면처리, 코팅 기술과 같은 외관에 관한 공정과 공법을 담당한다.
지난 6월 설립된 제품품격연구소는 경기도 평택에 있는 LG전자 디지털파크에 위치해 있다. 초대 연구소장은 김병열 수석연구원이 맡았다.
▶ 관련기사 ◀
☞LG전자, 대만 ITTI로부터 특허침해 피소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금형기술 강화하라"
☞[TV]코스피, 1900선 회복…'기관 홀로 순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