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코 착각하지도 자만하지도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 “특위 활동시한을 이틀 앞둔 지금 야당의 반대로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며 “야당이 개혁을 끝까지 반대하면 국민의 요구를 거역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 유승민 "공무원연금 재정절감분 다른 공적연금 지원 안돼"
☞ 유승민 "朴, 국민 수긍할 진솔한 목소리 기대"
☞ 유승민 "文, 별도 성완종 특검법? 자가당착"
☞ 유승민 "연금개혁, 내주 '2+2 담판' 열리도록 할 것"
☞ 유승민 "李총리 사의, 국정위한 불가피한 선택…野는 정쟁 중단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