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000270)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 해비치 CC에서 열리는`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한-일 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을 후원하고, 참가 선수들에게 K7·뉴카니발 등 9대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과 일본 골프 선수들이 승부를 펼치게 되는 이번 경기에는 일본프로골프투어에서 우승을 거둔 김경태 선수를 비롯해 배상문·김대현 선수와 일본 최연소 프로골퍼로 알려진 이시카와 료 등 양국 프로골퍼 20명이 참가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한일 대표 골프선수들에게 기아차의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의전차량 지원뿐만 아니라 K7 전시, 기아차 로고 A보드 등을 통해 국내외 골프팬들에게 기아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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