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계자는 “독도함에 설치된 현장구조지원본부가 오늘 현장에 대기 중인 잠수사들을 릴레이식으로 투입하고 있다”며 “잠수사들의 안전도 중요하지만 수중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최대한도 내에서 구조와 탐색작업을 실시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현재 잠수사들은 선실 통로로 원활이 진입할 수 있도록 인도색(줄)을 설치, 통로 개척, 선체 외부 탐색 등 임무를 각각 분담해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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