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베트남 저비용 항공사(LCC) 비엣젯항공은 누적 탑승객 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1년 12월 첫 취항한 비엣젯항공은 현재 베트남, 한국, 태국,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28개 노선에 하루 150회 운항하고 있다. 공급좌석 증대를 위해 지난달 20번째 신규 에어버스 A320을 도입했으며 매년 6~12대 신규 항공기 도입을 계획중이다.
데스몬드 린 비엣젯항공 사업개발본부장은 “첫 취항 후 3년 1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누적 탑승객 수 1000만 명을 달성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하다” 며 “비엣젯항공만의 다양한 운임과 고품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탑승 1000만번째 승객인 한국인 강정희 씨에게 1년 동안 비엣젯항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무료 항공권을 제공했다.
| 비엣젯항공이 1000만번째 탑승 주인공 강정희 씨에게 1년간 비엣젯항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항공권을 제공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비엣젯항공 제공. |
|
| 비엣젯항공이 1000만번째 탑승 주인공 강정희 씨에게 1년간 비엣젯항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항공권을 제공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비엣젯항공 제공. |
|
▶ 관련기사 ◀☞ 비엣젯항공 "누적 1000만번째 탑승객에 1년 무료 항공권 제공"☞ 비엣젯항공 20번째 항공기 도입.."매주 1만좌석 이상 추가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