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사장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 IT쇼 행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제는 이러한 글로벌 투자는 시기가 맞지 않다"면서 "외형적 성장에는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글로벌 투자가) 다음 엥커로 가기 위해 필요하다면 생각해 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정 사장은 "하지만 답답한 부분은 이미 중국 B2C 시장에선 SK텔레콤이 더 보여줄 것이 없다"면서 "B2C중 오픈마켓서비스를 포함해 B2B 중에서 신사업 영역을 갖고 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만원 SKT사장 "여러 카드社와 제휴 희망"
☞[이데일리TV 굿모닝마켓]"외국인이 달라졌어요"
☞SKT, 이동전화 과거부터 미래까지 선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