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3D 입체 영상과 입체 음향, 스마트 기능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풀HD(고해상도) 3D 스마트 홈시어터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풀HD 3D 영상과 원음에 가까운 음질의 3D 사운드 플러스 기능을 지원해 최상의 3D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또 2D에서 3D로 변환하는 기능을 탑재해 일반 2D 영상을 3D 입체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스마트TV 기능도 강화했다. 스마트TV를 보유하지 않아도 스마트 허브를 통해 트위터·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등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와이파이(WiFi)를 내장해 별도 추가 장비 없이 무선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다.
▲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풀HD 3D· 스마트 홈시어터를 출시했다. |
이상철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 전무는 "이 제품을 통해 홈시어터가 가정 내 엔터테인먼트 중심을 구축하는 `홈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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