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시범사업은 21만1000㎡ 규모의 석유공사 여수 비축기지 유휴부지에 외국인 투자 유치 2억7100만달러를 포함해 총 3억2000만달러들 들여 600만배럴 규모의 원유 및 석유제품 저장시설을 건설운영하는 사업. 현재 국정과제의 하나로 추진중인`동북아 오일허브 구축 사업`의 첫 시범사업이다.
시범사업에는 한국석유공사와 오일탱킹 아시아 퍼시픽외에 SK에너지(096770), GS(078930)칼텍스, 글렌코어싱가포르가 참여하며 이들은 오는 9월 합작법인을 설립한 뒤 오는 2011년까지 건설공사를 마치고 상업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경부는 "오일허브 사업은 석유산업의 신성장동력 발굴, 물류·금융 등 연관산업 발전, 국내수급 안정화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관련기사 ◀
☞SK에너지 "지상유전으로 에너지 르네상스"
☞(특징주)SK그룹株, 대우조선 인수전 참여 `급락`
☞(단독)SK, 포스코 대우조선 `컨` 참여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