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이지는 이번 계약을 통해 AWS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을 통한 글로벌 영업 확장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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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테이지는 앞서 AI 모델 개발·배포 서비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SageMaker)’를 활용해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솔라(Solar)’를 개발하는 등 AWS와 협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업스테이지는 이번 SCA를 통해 AWS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AWS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AWS 고객 및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 솔라의 글로벌 영업기회를 발굴하고 사업화 연계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AWS는 업스테이지의 솔라를 통해 다국어 지원 AI 솔루션을 확대하고, 전 세계 기업들에게 AI 기술 도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스테이지의 김성훈 대표는 “AWS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기업들이 더욱 쉽고 빠르게 최신 AI 기술을 도입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AWS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업스테이지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AI의 혜택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업스테이지는 AWS 서밋 워싱턴DC를 통해 AWS 고위 임원과 다양한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협력을 강화하고 잠재적 고객들과의 연결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