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60선 안착 재시도..중국 지표 호조

  • 등록 2013-05-08 오전 11:18:18

    수정 2013-05-08 오전 11:18:18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보합권까지 밀려났던 코스피가 다시 상승에 나서고 있다. 중국 무역 지표가 호조에 중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8일 오전 11시1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3%(5.95포인트) 오른 1960.3을 기록 중이다.

장중 발표된 중국 지표가 호재가 되고 있다. 중국 해관총서는 8일 중국의 수출이 전년동기에 비해 14.7%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수입은 16.8%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성적이다.

외국인은 1427억원 순매도를, 개인과 기관은 각각 839억원과 662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350억원 순매수가 들어오고 있다.

정규 규제 완화 소식에 증권업종이 3.74% 급등하고 있고 비금속광물 건설 통신업종 등이 1%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005930)가 0.6% 내리고 있지만, 현대차(005380) 포스코(005490) 현대모비스(012330) 등은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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