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영코리아는 2013년 8월부터 네이버에서 업무를 위탁 받아 현재 은평, 성남, 부천, 춘천 등 다양한 지역에서 370여 명의 시니어를 전문 모니터링 인력으로 고용하며 정보 통신(IT) 분야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채용은 네이버영화, 쥬니버 등 네이버의 각종 콘텐츠 서비스를 모니터링하는 업무로 인터넷과 컴퓨터 사용이 익숙한 55세 이상 시니어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과정에서 IT와 디지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실무 능력을 평가하는 실기 시험과 면접이 포함돼 있다.
에버영코리아는 7월 27일 서류접수를 마감하고 8월 4일부터 13일까지 실기 시험과 면접을 진행한다. 이후 18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정식 근무는 9월 1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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