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다음, 음란·선정 시정요구 가장 많이 받아"

진성호 의원 "3대 포털이 절반 차지"
  • 등록 2009-10-07 오전 11:00:54

    수정 2009-10-07 오전 11:00:54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인터넷 포털사이트  가운데 다음(035720)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음란·선정 정보 관련 시정요구를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은 6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출범한 지난해 2월29일부터 올 8월말까지 음란·선정 정보 시정요구 포털사업자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이 기간동안 총 2만593건의 음란·선정 정보 심의를 했으며 이 가운데 5866건에 대해 이용정지와 삭제, 접속차단 등 시정요구를 했다. 이 중 포털사업자에 해당하는 건수는 3003건으로 51.19% 를 차지했다.

포털사업자 중 1위는 1403건을 기록한 다음이었으며 NHN(035420)의 네이버(866건)와 SK컴즈(066270)가 305건으로 뒤를 이었다.

진성호 의원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시정 요구한 5886건 중 국내 3대 포털인 네이버, 다음, SK컴즈가 2574건으로 43.73% 를 차지했다"며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포털사이트인 만큼 사회적 책임도 뒤따라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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