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증시는 종목별 대응.."소비재 관심"

[이데일리 박새암기자] 오늘은 증시안정기금펀드 5차분이 증시에 투입되는 날이다. 오전장 코스피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점차 탄력이 둔화되고 있다. 
 
이동한 상TV팀장은 "이번주에 이어 다음주도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할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오늘 증안펀드 5차분 기금이 투입되는 재료를 제외하면 증시 상승의 이유가 없다"며 "다음주는 증시 재료 부재로 조정성 하락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팀장은 종목의 발견 코너에서 다음주 공략주로 다음(035720) 우주일렉트로(065680) 삼양사(000070) 를 제시할 예정.

오늘 이데일리TV '박새암의 마켓메시지' 프로그램(오후 1시~3시)에서는 다음주증시를 이끌만한 눈에 띄는 재료가 없는 상황에서 종목별 공략 대응책을 마련해본다.

오늘의 핫 이슈 코너에서는 김동준 KB투자증권 연구원이 출연해 방통위의 KT(030200), KTF(032390) 합병 인가 재료가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석해 본다.

김 연구원은"이번 합병은 100% 자사주를 활용하기 때문에  주가희석이 없다"며 "시너지 효과 등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합병법인 KT의 적정주가는 6만원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시장 마감을 30분 앞둔 시각, 내일을 위한 시장 전략 코너에서는 김주형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이 출연해 다음주 시장 전략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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