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KT&G(033780)가 포장에 카모플라쥬(Camouflage, 얼룩무늬 패턴)를 적용한 디스 아프리카 ‘윈터 카모 에디션’을 이번 달까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한정 판매한다.
디스 아프리카 ‘윈터 카모 에디션’은 독특한 얼룩무늬가 조합된 세 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돼 젊고 역동적인 느낌을 표현했다.
제품 디자인은 스트리트 패션 전문 잡지 ‘크래커 유어 워드로브(CRACKER YOUR WORDROBE)’와 협업을 통해 만들었다.
지난해 12월 강원지역에서 먼저 출시돼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이번에 수도권으로 판매가 확대됐다.
박성식 KT&G 브랜드팀장은 “강원지역에서 이 제품을 접한 소비자들이 판매지역을 확대해 달라는 요청으로 수도권에서도 판매하기로 했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디스 아프리카만의 독특한 맛을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에 출시된 ‘디스 아프리카’는 아프리카 전통 방식으로 구운 잎담배를 함유해 구수함과 단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디스 아프리카 ‘윈터 카모 에디션’의 가격은 갑당 2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