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 타이어 3종은 지구온난화로 초래될 수 있는 심각한 기후변화 상황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사막화에 맞춰 디자인된 ‘부스트랙’(Boostrac)은 가변형 트레드 블록구조를 통한 최상의 트랙션 성능으로 모래 지형과 험로에서 뛰어난 주파능력을 갖는다. ‘알파이크’(Alpike)는 폭설 때 중앙의 유압펌프를 통해 블록간 간격이 확장되도록 디자인됐다. 폭우에 대비한 ‘하이블레이드’(Hyblade)는 물레방아 형태의 트레드 디자인과 중앙을 관통하는 넓은 홀로 우수한 배수성능을 구현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최고권위 디자인 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선 현재 대량생산하는 초고성능 타이어와 트럭 버스용 타이어의 우수한 디자인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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