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별로 보면 SK텔레콤이 가장 많이 판매했고 다음이 KT, LG유플러스 순으로 나타났다.
29일 방송통신위원회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안형환(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작년까지만 해도 집계 자체가 별다른 의미가 없었던 통신 3사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올해 8월말 기준으로 367만1000대로 급증했다.
하지만 KT는 `아이폰 효과`로 데이터트래픽 측면에서 SK텔레콤을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7월 기준 아이폰의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299MB로 갤럭시S 241MB, 모토로이 155MB, T옴니아2 66MB에 비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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