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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영 신임 감독은 LoL 초창기인 2012년부터 아주부, CJ엔투스에서 코치로 활동하며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2016년에는 중국 LPL로 건너가 2부리그에 속한 아이메이(현 BLG)를 1부로 승격시킴과 동시에 팀을 롤드컵으로 이끌며 주목 받았다.
지난해에는 LPL 내 로얄 네버 기브업(RNG)로 팀을 옮긴 후 총감독직을 수행하며 2018 LPL 스프링, 2018 MSI, 2018 데마시아 컵, 2018 LPL 서머 등 중국 리그를 비롯해 국제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팀을 최정상에 올려놓았다.
손대영 신임 감독은 “4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오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한화생명e스포츠라는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 정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