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형지엘리트의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가 2017년 시즌 새로운 전속 모델로 걸그룹 아이오아이 (I.O.I)를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오아이는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최종 선발된 11명의 멤버(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로 구성됐으며, 데뷔 전부터 수많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다.
엘리트학생복 마케팅 관계자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오아이의 성장 스토리가 10대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마케팅활동을 함께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오는 4일 정식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5일 장충체육관에서 쇼케이스를 가지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