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상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통합당 서울 노원갑 김용민 후보의 `시사돼지! 막말돼지! 김용민의 막말`이라는 제목의 방송내용이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다"며 "김 후보가 2004년도부터 2005년도까지 PD로서 진행했다는 인터넷 라디오 방송인 라디오 21의 `김구라?한이의 플러스18` 방송내용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회의원 후보자로서 품격, 품위를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내용들이다. 그 외 다른 내용들은 차마 지면에 옮겨 적을 수도 없을 정도의 막말, 성적저질 발언을 하고 있다"며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지도부는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방송을 실제로 들어보라. 이러한 사람이 국회에 진출해 국민의 의사를 대변한다면 대한민국 국회는 얼마나 저질스러운 꼴불견을 연출할까"라고 반문했다. < 기획특집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보기> ▶ 관련기사 ◀ ☞[총선 D-8]한명숙 “4.3 국가추념일로..제주신공항 반드시 이룰 것” ☞[총선 D-8]與선대위 “민주 조세개혁?..세금폭탄 61조” ☞[총선 D-8]이석현 “불법 민간사찰 문건 대량으로 있다”(종합) ☞[총선 D-8]"문대성, 표절 넘어서 논문 대필 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