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 3종에 저음 대역과 3D 음역을 강화한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해 음질을 향상시켰다고 강조했다.
이중 `YP-P2`와 `YP-T10`은 MP3플레이어에 저장된 동영상 파일을 기기의 모니터와 블루투스 헤드셋을 이용해 감상할 수 있다.
다른 블루투스 기기와도 연동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블루투스 휴대폰으로 걸려 오는 전화를 MP3플레이어 스피커폰으로 받을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YP-S5`는 작년 9월 출시한 `YP-K5`의 후속 모델로 무게와 두께를 더욱 줄여 휴대성을 높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하반기 이들 신제품을 주축으로 올해 전세계에서 700만대 이상의 MP3플레이어를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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