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4월 中 판매 13만1320대.. 전년비 25.1%↑

  • 등록 2013-05-10 오전 11:06:23

    수정 2013-05-10 오전 11:06:23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달에도 중국시장에서 큰 폭의 판매성장세를 이어갔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4월 중국시장에서 총 13만1320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1%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005380)의 현지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는 8만5100대를 판매해 전년동월대비 27.0% 증가했다. 기아차(000270) 합작법인 둥펑위에다기아도 4만6220대로 21.6% 늘었다.

현대차는 랑동(아반떼MD) 1만7550대, 위에둥(아반떼HD) 1만5454대, 베르나(구형 엑센트) 1만5491대로 전체 판매를 주도했다. 기아차는 K3(1만1690대), K2(1만1809대), 스포티지R(7258대)이 인기를 이어갔다.

현대·기아차의 지난달 판매실적은 같은기간 중국 승용차 전체판매 증가율(19.9%)를 상회하는 실적이다.

현대·기아차는 올 1~4월 52만9603대를 판매하며 전년대비 32.5%의 높은 판매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는 34만5816대로 같은기간에 비해 37.1% 늘었고, 기아차도 18만3787대로 24.6% 증가했다.



▶ 관련기사 ◀
☞태진정공 현대차 등 4명 자동차의 날 ‘산업훈장’
☞현대차 전주공장 버스라인·기아차 광주공장, 주말특근 실시
☞자동차 수출 3개월 연속 '뚝'..현대차 전년比 16%↓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