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다. 올해 공휴일은 총 66일. 2015년과 동일하다. 설과 추석 연휴가 주말과 이어져 있어 두 명절에 각각 5일까지 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새해 첫 날인 오늘은 금요일인 만큼 주말까지 푹 쉴 수 있어 예년보다 여유 있게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다. 2월에는 평년보다 이른 설 연휴가 있다. 설날 연휴가 6일 토요일부터 10일인 수요일까지로 ‘토일월화수’ 황금연휴가 완성됐다. 2월7일이 일요일이라 수요일인 10일이 대체휴일로 지정돼 총 닷새를 쉴 수 있는 것.
하지만 4분기는 직장인에게 피곤한 시기다. 10월은 3일 개천절이 월요일이라 연휴지만 한글날은 일요일. 여기에 11월은 공휴일이 없고 12월은 성탄절이 일요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