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홍제동 개미마을에 '사랑의 연탄' 배달

11일, 홍제동 개미마을서 독거노인에 연탄 5만장 기부
나세르 알 마하셔 CEO, 임직원 사회봉사단과 함께 봉사
  • 등록 2014-11-11 오전 9:23:38

    수정 2014-11-11 오전 9:23:38

S-OIL 나세르 알 마하셔 CEO.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에쓰오일(S-OIL)은 1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갖고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세대에 연탄 5만장을 전달했다.

이날 S-OIL 나세르 알 마하셔 CEO는 본사 임직원 사회봉사단 1백여명과 함께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세대를 직접 방문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연탄배달을 마친 알 마하셔 CEO는 “연탄은 특히 서민 가정의 중요한 난방 에너지 수단”이라면서 “오늘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임직원 봉사단의 따뜻한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S-OIL은 저소득가정의 난방 지원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를 통해 연탄을 기부하며 이웃들에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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