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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연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람보르기니 테러’라는 제목으로 소개되며 누리꾼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해당 글에 의하면 사건은 1~2주전 광주시 수완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이날 초등학생 4명은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람보르기니(무르시엘라고 LP640)를 보자 장난끼가 발동했다. 잠시후 이들은 주차돼 있던 람보르기니에 소화기를 발사하고 차 위에 올라가 발을 구르는 행동을 하며 차량을 크게 손상시켰다. 이들의 장난으로 람보르기니는 천장 일부가 주저 앉고 엔진에도 이상이 생긴 것으로 전해졌다.
차주는 이들 초등학생 4명을 재물손괴혐의로 경찰서에 신고했으며, 학생들의 부모를 상대로 1인당 4000만원씩 모두 1억 6000만원을 수리비로 청구한 상태다.
경찰에 따르면 초등학생 4명은 장난감같이 생긴 차 모양에 호기심이 생겨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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