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예비 사회적 기업 자생력 강화를 위해 LG화학(051910)과 함께 27~28일 양일간 강화도에서 ‘친환경 예비 사회적 기업 성장지원사업 워크숍’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다.
LG전자 관계자는 “예비 사회적 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협업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양사가 지식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지원받는 20개 예비 사회적 기업 대표 및 이경실 사회연대은행 본부장, 김민석 LG전자 CSR 팀장 등 약 50여명이 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 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예비 사회적 기업 및 사회적 기업 대표,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친환경 사회적 기업 월간 세미나’도 예정돼 있다. 전문가와의 대담, 분야별 사례 공유 및 토론 등으로 경영 현장의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다.
LG전자,LG화학은 2011년부터 매년 20억 원을 투자해 친환경 녹색성장 분야의 예비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지원 사업은 정부 및 기업, 노동조합, 비정부기구(NGO)가 함께 참여하는 관련 분야 다자간 협력 모델의 국내 첫 번째 사례로 평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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