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의 CPU(중앙처리장치)를 장착한 스마트 탱고는 움직임 센서가 개선돼, 청소시간이 20% 빨라졌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5m x 5m(KS 기준)를 청소하는 데 11분이 걸린다.
스마트 탱고는 바닥에 있는 먼지의 양을 측정한 뒤 먼지가 많은 부분에서는 터보 모드로 스스로 전환한다. 이 제품은 몸체의 두께가 세계 최저 수준인 79mm로 설계돼, 소파나 침대 밑 구석까지 접근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박제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청소로봇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스마트 탱고가 더 나은 소비자 생활을 위한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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