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휴대폰·포털 통한 간편매매 서비스 오픈

  • 등록 2009-10-12 오전 10:55:17

    수정 2009-10-12 오전 10:55:17

[이데일리 한창율기자] 동부증권(016610)은 12일부터 휴대폰 및 인터넷 포털을 통해 간편하게 주식매매가 가능한 `happy+ 1223`과 `바로매매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happy+ 1223`이란 휴대폰을 통해 별도의 프로그램 다운로드 없이 간편 조작만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간편한 휴대폰 증권 서비스이다.

특히 KTF 이용고객은 데이터 `무한자유존` 요금에 가입할 경우, 월 1만원으로 무선인터넷과 함께 별도의 비용 추가 없이 이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SKT와 LGT 이용고객은 해당 통신사의 과금기준에 따라 이용 가능하다.

`바로매매 서비스`는 별도의 증권사 매매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도 포털 사이트를 통해 바로 주식을 매매 할 수 있는 웹주문 서비스이다. HTS에 접근이 어려운 직장인들이 포털 사이트를 통해 증권정보를 보면서 바로 증권매매를 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이번 서비스는 가까운 은행 또는 동부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주식계좌 개설과 HTS 등록을 통해 바로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동부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1588-42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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