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설 연휴를 맞아 총 150대의 귀향 차량을 무상 대여해주는 7박8일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기아차는 전국 지점에서 K7, K7 하이브리드, 올 뉴 모닝을 설 귀향 차량으로 지원한다. 만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오는 17일까지 홈페이지 (http://www.kia.com) 이벤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50명을 선정해 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7박 8일간 귀향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며 3분의 2 이상 주유된 차량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귀향 길에 기아차의 신차들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특히 지난 4일부터 사전계약이 들어간 모닝의 3세대 모델인 올 뉴 모닝은 각종 편의사양으로 무장하고 뛰어난 연비를 갖추고 있어 고객들이 꼭 체험해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명절 기간에도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 열두 가족을 선정해 방문 기간 중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12대를 무상 지원하는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도 기획하고 있다. 초록여행홈페이지(http://www.greentrip.kr)에서 오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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