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우마 전시회는 3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의 건설장비 전시회다. 올해는 55만㎡(약 16만7000평) 규모로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전 세계 3300여개 업체가 참가했고 관람객 42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중공업(009540)은 2900㎡(약 870평) 규모의 대형 부스를 확보하고 굴삭기 18대와 휠로더 5대 등 모두 23대의 최신 장비를 전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친환경 엔진을 장착한 신모델 장비 8종을 공개했으며, 신규 개발한 2.5톤 미니굴삭기와 지난해 출시해 호평을 받고 있는 120톤 초대형 굴삭기를 함께 전시했다.
현대중공업 유럽법인장인 이상기 상무는 “새로운 장비의 품질 향상과 보증기간 연장, 금융 보조 제공 등을 통해 현대중공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럽 시장 점유율을 점진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중공업은 건설장비 부문에서 작년 33억달러의 글로벌 매출을 달성했고 올해는 29% 증가한 42억7000만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
☞ 현대重, 2.2조원 규모 해양설비 수주(상보)
☞ 현대重, 더 강한 '힘센엔진' 개발
☞ 현대重, 살아난 수주경쟁력..'매수'로 상향-신영
☞ 현대重 "2조규모 佛 토탈사 해양설비 공사 수주"
☞ 존 라이스 GE부회장 현대重 방문
☞ 현대重, `프랑스 정유사 설비 인수` 조회공시 요구
☞ 조선협회 신임회장에 현대重 김외현 사장
☞ 현대重, 2.2조원 넘는 초대형 계약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