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써니는 중국 베이징 및 쓰촨 소재 9개 대학에서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돼, 10월부터 북경의 빈곤지역 소학교 4개교와 쓰촨의 SK행복소학교 3개교 등 총 7개교에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의 써니 봉사 프로그램인 `하이 티처`를 도입해 학기 중에는 북경과 쓰촨 빈곤지역 소학교 학생들에게 영어, IT, 미술, 체육을 가르치는 자원봉사 활동도 진행하게 된다.
박용주 SK텔레콤 CSR 실장은 "이번 발족은 한국 기업이 제품과 서비스뿐 아니라 사회공헌사업도 세계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며 "양국의 미래를 짊어질 한-중 대학생들이 봉사활동과 문화교류활동을 함께하며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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