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매장의 어른으로 젊은 직원들에게 근면 성실함으로 모범을 보이는 시니어 크루들을 위해 마련됐다. 매장 직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각 매장의 점장이 어버이날을 기념해 시니어 크루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재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는 320여명의 시니어 크루가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최고령자는 지난 2003년 입사해 올해 13년째 근무 중인 미아점의 임갑지 크루(87세)다.
현재 맥도날드에서 근무하는 주부 크루는 1600여명에 달한다. 맥도날드에서는 매장과 협의를 통해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근무할 수 있기 때문에 가사와 육아를 병행하는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들은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을 만든다는 엄마의 마음으로 매장 내 위생과 안전에 심혈을 기울이며 고객들의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맥도날드는 전국 직영점에 1만6000여 명의 크루를 채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