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현대엘리베이터(017800)가 영업외부문의 불확실성이 제거되고 건설경기 회복으로 매출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12분 현재 현대엘리베이터의 주가는 전날보다 6.31% 상승한 7만5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김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상선 관련 파생계약이 올해 5월에 종료되면서 영업외부문의 불확실성이 제거되고 그룹 구조조정으로 유동성 우려가 해소될 것”이라며 “국내 건축시장 호조로 본업인 승강기 제조부문은 8.9% 성장하고 안전규정 강화에 따른 고수익 에프터서비스 부문의 시장 확대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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