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캐킷은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댄스 게임 ‘럽플레이스’를 다음달 14일 정식 서비스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캐킷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럽플레이스’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마무리했다. 대규모 인원 접속시에도 게임이 끊김 없이 진행되는 등 서버 안정성도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CBT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럽플레이스’의 전반적인 그래픽 요소와 함께 다양한 음원, 그리고 아바타들의 멋진 댄스를 구경할 수 있는 최신 대세 안무가 폭넓게 적용되는 등 게임성에 대해 호평했다.
캐킷 관계자는 “CBT 1일 차 리텐션(재방문율)이 60%를 기록했고, 참여자의 50% 이상이 연속해서 참여할 만큼 이용자 사이에서 매우 긍정적인 호응이 이어졌다”며 “남은 기간 설문조사와 건의사항을 통해 전달받은 피드백을 반영할 계획이다. 정식 서비스까지 유저와의 소통도 이어 나가 변경 내용을 지속해서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럽플레이스’는 현재 사전예약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하기’ 클릭까지 완료한 예약자 전원에게는 골드 및 버프 아이템, 그리고 코스튬 교환권 등 초반부 진행에 도움이 될 웰컴박스가 100% 지급된다.